롯데호텔앤리조트-메인비즈협회,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 맞손

김세형 2024. 11. 12.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와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메인비즈협회 회원사는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 울산, 제주의 객실 및 제반시설 등을 전용 특별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왼쪽)와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우측)이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협약식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 증대와 국내여행 산업 활성화 등 양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메인비즈협회 전용 객실 패키지 상품 기획, 회원사 네트워크 활용 호텔 브랜드 및 마케팅 공동 홍보 등이다.

지난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와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신성장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경제단체로 현재 약 2만 4000여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과 약 5200여 개의 정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메인비즈협회 회원사는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 울산, 제주의 객실 및 제반시설 등을 전용 특별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은 향후 L7 호텔 바이 롯데와 롯데시티호텔, 롯데리조트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는 "기업 성장의 원동력인 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근로자의 복지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방면의 협력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