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천시지부·용현농협·용현초등학교,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 펼쳐

‘농업인의 날’ 맞아 학생들에게 가래떡 나눠주며
우리 쌀 소중함과 아침밥 먹기 중요성 홍보

NH농협 경남 사천시지부와 용현농협·용현초등학교가 11일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를 맞아 용현초등학교에서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NH농협 경남 사천시지부(지부장 조윤환)와 용현농협(조합장 김정만)·용현초등학교(교장 이향자)는 11일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를 맞아 용현초등학교에서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세 기관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가래떡·떡국떡·쌀국수·식혜 등을 나눠주며 우리쌀의 소중함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조윤환 지부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준 용현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학부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만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현농협은 앞으로도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향자 교장은 “아침밥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래떡 데이는 매년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 받으며 쌀 소비 확대와 농가의 노고 격려를 위해 200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