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본 오리콘서 또 자체 기록 경신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교세라 돔 오사카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MHN스포츠 주은호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에서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기록을 경신했다.

12일 일본 오리콘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은 29만 3000장의 판매량으로 전작인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17만 4250장) 대비 약 1.7배 상승했다. 이는 팀이 발매한 한국 앨범 중 가장 많은 주간 판매량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신보를 포함해 총 11개의 앨범을 연속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리며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또 2022년 7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기점으로 이 차트에서 연속으로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