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혁신 애드벤처 대상에 '에싸(ESSA)'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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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에서 주식회사 에싸(대표 박유진)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바코의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은 '광고(AD)'와 '벤처기업(Venture)'의 조합어로 광고 지원을 통해 성장한 중소·벤처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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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에서 주식회사 에싸(대표 박유진)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바코의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은 '광고(AD)'와 '벤처기업(Venture)'의 조합어로 광고 지원을 통해 성장한 중소·벤처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주)에싸는 지난 2022년부터 코바코의 방송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광고 마케팅을 해왔으며, 놀라운 성장세로 국내 소파업계 TOP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박서준이 출연해 일명 '박서준 소파'로 불리면서 국내 패브릭(fabric) 소파 시장을 선점하였으며,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심사 관계자는 "인기 모델을 활용해 대중성과 주목도를 높였으며, 강렬하고 명료하게 프리미엄 소파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고 평가했으며, 다른 심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파라는 방향성에 맞는 모델, 문구, 스토리텔링 등이 조화를 이루는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기업은 ㈜에싸를 포함해 총 10개 사다.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에 23년 7월부터 24년 7월까지 참여한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진행해 매출 성장, 광고 크리에이티브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본상인 혁신 스타상은 가수 장민호를 모델로 활용한 기능성 워킹화 브랜드 나르지오의 ㈜케이에스국민신발(대표 임옥순), 틴트·쿠션 등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쏘드의 주식회사 용감한 미녀들(대표 장세옥), 홈쇼핑 판매 2천억원을 돌파한 프라이팬·냄비 등 주방용품 브랜드 쿡셀의 주식회사 블랙큐브(대표 김진숙)가 수상했다.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벤처 스타상은 부산·경남의 ㈜웰템(대표 박정우), 대구·경북의 와우프레스(대표 김경환), 광주·전라의 새벽(대표 김의병), 대전·충청의 루틸코리아(대표 박은주)에게 각각 주어졌다.
또한 코바코의 중소벤처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지원과 협업사례를 창출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북부지부(지부장 정병옥)는 이날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민영삼 코바코 사장은 "지상파 방송광고가 중소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코바코는 혁신을 이끄는 중소기업들이 더욱 성장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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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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