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꿀벌 개체수 보존을 위한 양봉사업' 지원

한윤종 2024. 11.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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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024년 ESG사업의 일환으로'꿀벌 개체수 보존을 위한 양봉사업'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폐사 현상에 대응하여 꿀벌 개체수 및 작물 생산량 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협은 꿀벌 수 감소에 적극 대응하여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토대로 향후 더 많은 지역농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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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오른쪽 5번째)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양봉사업 추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024년 ESG사업의 일환으로‘꿀벌 개체수 보존을 위한 양봉사업’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폐사 현상에 대응하여 꿀벌 개체수 및 작물 생산량 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 꿀벌은 생태계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주요 농작물의 꽃가루 매개를 촉진하여 농작물 생산성에도 큰 영향을 준다.

총 3개 농협(전곡농협, 농소농협, 맹동농협)이 참여하며, 지원 조건 충족 시 꿀벌 양봉장 설치·운영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은 “꿀벌은 다양한 식물종을 유지하고 작물 수확량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양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협은 꿀벌 수 감소에 적극 대응하여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토대로 향후 더 많은 지역농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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