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중소형주에 기회"

2024. 11.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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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로·미드 마켓) 에퀴티 시장에 많은 기회가 열리고 있다."

윤제성 뉴욕생명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가 12일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 2024(GAII 2024)에서 "중소기업은 금리 인하로 수혜를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윤 CIO는 "무디스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채무불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기업 규모는 가장 영향력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규모보다 체력이 좋은 기업을 소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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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성 뉴욕생명운용 CIO

"중소형(로·미드 마켓) 에퀴티 시장에 많은 기회가 열리고 있다."

윤제성 뉴욕생명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가 12일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 2024(GAII 2024)에서 "중소기업은 금리 인하로 수혜를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메가 딜을 할 수 있는 기업은 정해져 있다"며 "투자자들이 선택지가 많은 중소형 시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각에서는 중소형 시장의 위험이 크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윤 CIO는 "무디스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채무불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기업 규모는 가장 영향력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규모보다 체력이 좋은 기업을 소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목해야 할 테마로는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스트럭처를 꼽았다. 윤 CIO는 "세상을 바꾼 기술은 보편적 수요를 기반으로 했다"며 "기업과 정부는 물론이고 가계에서도 AI를 도입하고 있어 3~5년간 성장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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