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신임 국방 "이란 핵시설 공격에 노출‥우리에 기회"

천현우 hwchun@mbc.co.kr 2024. 11. 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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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 신임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SNS에 올린 글에서 "이란은 어느 때보다 자국 핵 시설에 대한 공격에 많이 노출돼 있다"며 이스라엘이 실존하는 위협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이란에 재보복을 가하면서 핵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지만 군사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선에 그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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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 [사진 제공:연합뉴스]

카츠 신임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SNS에 올린 글에서 "이란은 어느 때보다 자국 핵 시설에 대한 공격에 많이 노출돼 있다"며 이스라엘이 실존하는 위협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이란에 재보복을 가하면서 핵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지만 군사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선에 그친 바 있습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과 충돌했던 협상파인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을 지난 5일 경질하고 외무장관이던 강경파 카츠를 후임 국방장관으로 앉혔습니다.

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546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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