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사 30주년 맞아 전 임직원에 200억원어치 자사주 지급

김주환 2024. 11. 12.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 8천여명을 대상으로 자사주 100주씩을 지급한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날 전 법인 소속 정규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100주씩을 지급한다고 내부 공지했다.

넥슨 일본법인이 이날 공시한 3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넥슨 전 임직원 수는 한국 7천296명·일본 243명 등 총 8천664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슨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 8천여명을 대상으로 자사주 100주씩을 지급한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날 전 법인 소속 정규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100주씩을 지급한다고 내부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12월 26일이며, 주식 지급이 어려운 한국 외 지역 법인 소속 직원의 경우 주식 가격과 연동해 100주에 해당하는 현금을 지급한다.

RSU는 임직원의 중장기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현금 대신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량의 주식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RSU의 경우 권리 확정일은 근속 조건 충족 후 2025년 5월 15일이다.

넥슨 일본법인이 이날 공시한 3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넥슨 전 임직원 수는 한국 7천296명·일본 243명 등 총 8천664명이다.

이는 넥슨의 이날 기준 종가 2천572엔(약 2만3천5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204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