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327명 '촛불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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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12일 오후 교내 청강홀에서 제6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년 간의 기초간호학 수업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간호학도들이 촛불을 들고 간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윤리 실천을 서약하는 의식이다.
선서식은 강기노 학부장의 연혁 보고, 이학진 총장 식사, 이학우 이사장 격려사, 남정자 대한간호협회 경남간호사회장과 이갑옥 간호학과 총동문회장 축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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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12일 오후 교내 청강홀에서 제6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년 간의 기초간호학 수업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간호학도들이 촛불을 들고 간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윤리 실천을 서약하는 의식이다.
선서식은 강기노 학부장의 연혁 보고, 이학진 총장 식사, 이학우 이사장 격려사, 남정자 대한간호협회 경남간호사회장과 이갑옥 간호학과 총동문회장 축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촛불 의식에서는 정환희 등 2학년 327명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 재학생 7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총장은 "환자의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심리·정신적 고통까지 치유해 줄 수 있는 소통하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선서를 마음에 새겨 사명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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