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각자대표에 노진서 사장·한주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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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서 LX홀딩스 사장과 한주우 LX하우시스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이 LX하우시스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최측근이자, 지주사인 LX홀딩스 대표을 맡은 노진서 사장이 LX하우시스 대표이사까지 겸임하는 것은 그만큼 주력 계열사인 LX하우시스 사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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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서 LX홀딩스 사장과 한주우 LX하우시스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이 LX하우시스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LX하우시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009년 LX하우시스의 전신 LG하우시스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다가 2012년 퇴임 후 2022년 말 두번째 대표이사로 복귀한 한명호 사장은 회사 실적 반등을 이끈 뒤 물러나게 됐다.
이번 LX하우시스의 인사에서 김우홍·민병기·유혜종 이사 등 3명이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으며, 김현종·최동규 책임 등 2명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X인터내셔널의 강성철 전무와 문현진 상무는 LX하우시스로 이동했다.
LX인터내셔널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강성철 상무가 전무로, 최민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이사회 신규 이사 5명도 선임했다.
LX세미콘은 나준호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1명, 전무 2명, 이사 3명 등 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LX판토스는 전무 1명 및 상무 3명 승진, 신규 이사 6명 선임 인사를 발표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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