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새농민대회’ 성료…“농가소득 증대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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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본점 3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김원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를 비롯해 조합원과 내부조직장 130여명이 참석했다.
목포농협은 농업·농촌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과 고객들을 시상하고, 한해 동안 수고한 농민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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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하나로마트 북항점 개점 앞둬
전남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새농민대회를 열었다(사진).
농협 본점 3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김원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를 비롯해 조합원과 내부조직장 130여명이 참석했다. 목포농협은 농업·농촌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과 고객들을 시상하고, 한해 동안 수고한 농민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내년 1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북항점 개장을 앞두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땅과 농산물을 지켜내는 농민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 1월 개장하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북항점을 통해 조합원들이 정성껏 가꾼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로 시민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농사에 전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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