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 확대"…평창군,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과정' 수료식

이덕화 기자 2024. 11. 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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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한 농업인 평생교육 '라이브커머스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 판매를 말한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쇼핑몰의 이해 ▲숏폼 촬영·기획 ▲농업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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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이해·숏폼 촬영 등 실전 중심 교육
[평창=뉴시스] 농업인 평생교육 '라이브커머스' 수료식. (사진=평창군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한 농업인 평생교육 '라이브커머스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 판매를 말한다.

교육은 지난달 8일 개강했다. 총 6회에 걸쳐 실전 중심의 수강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쇼핑몰의 이해 ▲숏폼 촬영·기획 ▲농업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농산물과 가공품을 효과적인 홍보·판매의 기술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수강생들은 센터 내 방송 장비를 활용해 실전으로 실시간 방송을 직접 운영하고 피드백을 통해 기술을 배웠다.

허목성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 적응하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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