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2023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 바리톤 김태한 출연

전아름 기자 2024. 11. 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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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EBS FM 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고 있다.

11월 13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2023년 세계 최고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이자 아시아 남성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무대에서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바리톤 김태한이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음악에 대한 열정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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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정경, 김태한). ⓒEBS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EBS FM 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고 있다. 오전 시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에너지 넘치는 클래식 프로그램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진행을 맡은 성악가 정경은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색다른 코너로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11월 13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2023년 세계 최고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이자 아시아 남성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무대에서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바리톤 김태한이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음악에 대한 열정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바리톤 김태한은 현재 다니엘 바렌보임에 이어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예술감독으로 있는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의 오페라 스튜디오 멤버로 발탁되어 다양한 프로덕션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국내 유수한 콩쿠르들에서 입상하며 국내 음악계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내었고, 2022년 한 해에만 스페인 비냐스 국제 콩쿠르 특별상, 독일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르 특별상, 이탈리아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국제 무대로 발길을 옮겼다. 이후 2023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아시아 남성 최초이자 성악 부문 역대 최연소로 우승을 거머쥐며 전 세계에 놀라움을 안겼고, 같은 해 플라시도 도밍고의 오페랄리아 콩쿠르에서 롤렉스 청중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로의 발돋움을 견고히 하였다.

2022년 금호아트홀에서 독주자로서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그는, 같은 해 스위스 시그리스빌, 취리히, 베른, 바젤, 독일 비스바덴에서의 순회공연을 성료하였다. 2023년 퀸 엘리자베스 위너 콘서트로 국내 순회공연을 했으며,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된 DMZ 오픈 페스티벌에서 베이스 정인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듀오 리사이틀을, 폐막 공연에서 첼리스트 한재민과 함께 정명훈의 지휘로 KBS 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2023년 벨기에 뮤직트로아 음악축제의 개막 공연에 초청되었고, 소프라노 황수미와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와 함께 브뤼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성료하며 유럽 리사이틀 데뷔를 하였다. 2024년에는 금호아트홀에서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어 독창회를, 또 예술의 전당 국제음악제에 공모팀으로 선정되어 바리톤 박주성,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연주하였다. 10월에는 브라질 리사이틀 투어로 남미에서 데뷔를, 11월에는 서울시 오페라단 주관의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의 마르첼로 역으로 국내 오페라 데뷔가 예정되어 있다

11월 13일 이후로는 첼리스트 여미혜, 첼리스트 이강호(한예종 교수), 최재혁 지휘자 겸 작곡가(앙상블 블랭크 예술감독), 피아니스트 김규현(서울대 교수), 플루티스트 윤혜리(서울대 교수), 비올리스트 신윤경(국민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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