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쌀값 하락 안타까워‥벼 재배면적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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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산지 쌀값 하락에 대해 "공급 과잉을 줄이기 위해 내년 벼 재배 면적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가 현장에 갈 때마다 농가들에 이야기하는 대목이기도 하다"며 내년 벼 재배 면적을 8만 헥타르 줄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산지 쌀값은 지난달 5일 20㎏에 4만 7천39원에서 지난 5일 4만 5천675원으로 3%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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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산지 쌀값 하락에 대해 "공급 과잉을 줄이기 위해 내년 벼 재배 면적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가 현장에 갈 때마다 농가들에 이야기하는 대목이기도 하다"며 내년 벼 재배 면적을 8만 헥타르 줄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산지 쌀값은 지난달 5일 20㎏에 4만 7천39원에서 지난 5일 4만 5천675원으로 3% 떨어졌습니다.
80㎏ 기준 쌀값은 18만 2천700원으로 정부 목표인 20만 원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앞서 정부는 산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햅쌀 20만 톤을 사들이고 이와 별개로 공공비축미 36만 톤도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546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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