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매출 증가에도 영업익 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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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12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2067억원, 순이익 1528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1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NHN은 3분기 연결 기준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인 6084억원을 달성했지만 11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3분기 매출 931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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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영업익 5% 증가
NHN은 역대 최대매출 달성
고려아연이 12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2067억원, 순이익 1528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8%, 96.5%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499억원으로 같은 기간 6.5% 줄어들었다.
CJ제일제당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1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7조4143억원으로 0.4%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122억원으로 8% 줄었다.
반면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764억원으로 0.4% 늘어나는 데 그쳤고 매출은 4조6204억원으로 1.1% 감소했다.
NHN은 3분기 연결 기준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인 6084억원을 달성했지만 11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92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업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95억원으로 같은 기간 6.4% 줄었다. 순손실은 78억원으로 역시 적자로 바뀌었다.
네오위즈는 3분기 매출 931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 68.1% 감소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36.3% 증가했다.
쏘카는 3분기 연결 기준 4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3.8% 성장한 1170억원을 기록했다.
[조윤희 기자 / 정슬기 기자 /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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