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경기부지사, 경기북부 시·군 주민자치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양규원 2024. 11. 12.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경기북부 10개 시·군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를 초청, 경기북부 발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며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소통으로 지역의 기대, 우려 등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등 설명
오 부지사 "북부 발전 큰 동력은 도민 여러분" 관심·지지 요청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2일 경기북부 10개 시·군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를 초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경기도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10개 시·군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를 초청, 경기북부 발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며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소통으로 지역의 기대, 우려 등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중첩 규제로 인한 경기북부의 어려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배경 및 비전,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환담에서는 오후석 부지사와 시·군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먼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도의 노력에 감사하다. 그간 번번이 희망고문으로 그쳤는데 조금이나마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경기북부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돼 살기 좋은 경기북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경기도는 경기북부 발전에 진심이다. 그리고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가장 큰 동력은 여기 자리한 도민 여러분이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도는 시·군 토론회·공청회, 시민사회단체·대학 등 찾아가는 설명회·특강 등을 130여 회 이상 진행하며 도민 의견을 경청하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