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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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민선 7기와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순항 중인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 사업'은 노년층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해 실명 예방과 시력 보호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총 297명에게 518안(眼), 의료비 1억17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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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보성군은 민선 7기와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순항 중인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 사업’은 노년층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해 실명 예방과 시력 보호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했다. 민선 8기에 들어선 2024년까지 약 6년간 총 797명에게 1,390안(眼)을 지원 완료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총 297명에게 518안(眼), 의료비 1억1700만원을 지원했다. 50여 명은 수술 대기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신청자 수 62.2%, 의료비 62.3%가 눈에 띄게 증가해 예산액 1억2000만원을 조기 소진했으며, 4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신청은 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안과병(의)원에서 발행하는 소견서 또는 진단서를 지참해 수술 전 보건소에서 지원 대상 여부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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