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이의경 지사 유해 국내 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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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인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됩니다.
국가보훈부는 이 지사의 유해가 오는 1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다음날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의경 지사는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으로 1919년 3.1운동에 참가한 뒤 중국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다 독일로 건너가 뮌헨대학에서 한국학과 동양철학을 가르치다 1950년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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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인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됩니다.
국가보훈부는 이 지사의 유해가 오는 1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다음날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의경 지사는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으로 1919년 3.1운동에 참가한 뒤 중국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다 독일로 건너가 뮌헨대학에서 한국학과 동양철학을 가르치다 1950년 별세했습니다.
이 지사가 독일어로 집필한 자전적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는 1946년 출판 후 독일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546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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