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한국광기술원 '맞손'…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

우혜인 기자 2024. 11. 12.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과 한국광기술원(광기술원)은 12일 기계연 대전 본원에서 레이저·광학·디스플레이 분야의 기술 연구와 인력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류석현 기계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이저·광학·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양 기관의 기술력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 광융합산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과 한국광기술원(광기술원)은 12일 기계연 대전 본원에서 레이저·광학·디스플레이 분야의 기술 연구와 인력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배터리전기전자과 박재정 과장을 비롯한 기계연 류석현 원장, 광기술원 신용진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레이저와 광학 분야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광융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레이저, 광학, 디스플레이 개발 분야 공동 연구개발 △학술 자문 및 교류, 전문가 활용 등 정보 및 기술 인력 상호교류와 협력 △신규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류석현 기계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이저·광학·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양 기관의 기술력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 광융합산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진 광기술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강점 기술분야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반도체, 모빌리티, 첨단 제조 등 국가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