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 개최…'K-수소 중심' 비전 제시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11. 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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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열고 K-수소 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 제시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수소연료전지, 미래 수소 경제 일류 국가로의 이행'을 주제로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1일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수출 산업화로 포항이 글로벌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기반 시설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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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1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열고 K-수소 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 제시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수소연료전지, 미래 수소 경제 일류 국가로의 이행'을 주제로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의 첫 기조연설은 안토니 레오(Anthony Leo) 전 퓨얼셀에너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맡아 '수소에너지 산업의 경험과 노하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연설했다.

특별강연으로 안종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에너지실장이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강상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이 수소 인증제도와 내년 입찰 시장 전망, 연료전지 시장 활성화와 기술개발 방향,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지난 1일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수출 산업화로 포항이 글로벌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기반 시설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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