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원장 “배달플랫폼 이번 주 결론…배달앱 측 수정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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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결론이 나지 않고 있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에 대해 "이번 주 내에 어떤 쪽으로든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배달앱 수수료 인하 합의 도출이 실패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의 지적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상생협의체 공익위원들은 100여 일 동안 11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로부터 어제 수정안을 추가로 제출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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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결론이 나지 않고 있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에 대해 “이번 주 내에 어떤 쪽으로든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배달앱 수수료 인하 합의 도출이 실패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의 지적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상생협의체 공익위원들은 100여 일 동안 11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로부터 어제 수정안을 추가로 제출받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입점업체의 네 가지 요구 사항 중 세 가지는 합의가 됐고 가장 큰 쟁점인 수수료 부분은 아직 합의가 안 됐다”며 “어제 상생안이 다시 와서 공익위원들이 검토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법률로 수수료율의 상한을 정하는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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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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