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스포츠공정위,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

박윤서 기자 2024. 11. 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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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번째 출마 자격을 얻었다.

12일 체육계 관계자에 따르면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회장의 연임 신청을 승인했다.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교수가 출마 의사를 드러낸 가운데 이 회장이 3번째 연임 도전에 나설 확률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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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공정위, 오늘 이기흥 회장 연임 자격 심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22.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번째 출마 자격을 얻었다.

12일 체육계 관계자에 따르면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회장의 연임 신청을 승인했다.

지난 4일 소위원회를 열고 1차 심사를 진행했던 스포츠공정위는 이날 이 회장의 연임 자격 여부에 대해 논의한 끝에 이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차기 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는 2025년 1월 14일 개최된다.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교수가 출마 의사를 드러낸 가운데 이 회장이 3번째 연임 도전에 나설 확률이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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