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3분기 영업익 468억원…전년비 390.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게임즈가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와 스테디셀러 '블루 아카이브'의 성과로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넥슨게임즈는 12일 3분기 매출 1천115억원, 영업이익 468억원, 당기순이익 3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3분기 실적은 지난 7월 2일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흥행이 견인했다"라며 "서브컬처 흥행작 블루 아카이브도 일본 3.5주년 업데이트 성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넥슨게임즈가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와 스테디셀러 '블루 아카이브'의 성과로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넥슨게임즈는 12일 3분기 매출 1천115억원, 영업이익 468억원, 당기순이익 3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7.4%, 영업이익은 390.3%, 당기순이익은 414.7% 증가한 결과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55.8%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3분기 영업비용은 6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했다. 프로젝트 DX, 프로젝트 DW, 프로젝트 RX 등 신작 개발에 따른 투자 등이 주요 원인이다.
넥슨게임즈는 "3분기 실적은 지난 7월 2일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흥행이 견인했다”라며 “서브컬처 흥행작 블루 아카이브도 일본 3.5주년 업데이트 성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초기 대비 지표가 하향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대규모 개발진 충원과 유저 소통 강화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12월 5일 시즌 2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넥슨게임즈 퍼스트디센던트, 시즌2 준비 박차...새 재미-콘텐츠 개선 초점
- 넥슨게임즈, 서브컬처 신작 게임 '프로젝트 RX' 티저이미지 공개
- 넥슨게임즈 퍼스트디센던트, 인기 반등 주목...개발 역량 강화 집중
- 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력 강화...집중채용 돌입
- 금융·외환 시장 '계엄 후폭풍'…코스닥 연중 최저치
- 비트코인, 다시 10만 달러 붕괴…향후 전망은?
- "미복귀 의료진 처단"…비상계엄 포고령에 의료계 분노 확산
- SK그룹, '운영효율' 총력 …승진 줄이고 AI 힘줘
- 삼성 파운드리, 美 팹리스 공략 시동…현지서 첫 '커넥트' 행사
- 최태원 장녀 최윤정, SK그룹 먹거리 발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