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빛드림 우편함 설치

부산=노수윤 기자 2024. 11. 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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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가 사하경찰서,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부산 사하구 감천2동 천마마을 18가구에 태양광 빛드림 우편함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송흥복 부산빛드림본부장은 "발전소 인근 천마마을은 급격한 원주민 이탈로 빈집이 많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라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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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2동 천마마을 안전·쾌적 주거환경 조성
송흥복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이 김보수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장(앞줄 왼쪽), 정병원 사하경찰서장(앞줄 왼쪽에서 2번째) 등과 빛드림 우편함 설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가 사하경찰서,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부산 사하구 감천2동 천마마을 18가구에 태양광 빛드림 우편함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하경찰서 Pre-CAS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을 활용, 취약지역 분석을 통해 감천2동 천마마을 일원을 사업구역으로 선정했다. 골목길을 밝혀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고 미관개선을 통해 범죄예방을 하기 위해 우편함을 설치했다.

송흥복 부산빛드림본부장은 "발전소 인근 천마마을은 급격한 원주민 이탈로 빈집이 많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라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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