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대상에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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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12일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에서 허점길씨의 아가씨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9~1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는 한국 춘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1000여 점의 난 작품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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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12일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에서 허점길씨의 아가씨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9~1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는 한국 춘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1000여 점의 난 작품이 선보였다. 그 결과 허점길(한국난보존협회)의 아가씨(중투호)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2등상인 특별대상에는 배용일(복륜반), 예정원(중투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조동락(단엽복륜), 서홍열(단엽서반), 김호진(단엽중투) 등이 뽑혔다.
이번 행사에는 난 판매전과 난 경매, 화순 농특산물 판매장 등도 운영돼 인기를 모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매년 봄, 가을에 전국 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난 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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