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아동복지시설 주거환경개선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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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12일 노후된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환경 개선 봉사하고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봉사활동 외에도 조경 분야 재능 기부, 시설 초청행사, 민관협력 플로깅, 출산 장려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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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12일 노후된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환경 개선 봉사하고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수혜시설 2개소(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파랑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고 자원봉사단과 사회적 기업(백년건축)이 함께 도배, 등기구 교체, 가구 정비, 시설 청소 등을 실시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봉사활동 외에도 조경 분야 재능 기부, 시설 초청행사, 민관협력 플로깅, 출산 장려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TP, 영국 버밍엄대와 수소 및 에너지 전환 웨비나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지난 11일 영국 버밍엄대학교와 함께 지역·국가·글로벌 관점에서 '수소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0월 울산TP가 영국 버밍엄을 방문해 Tech West Midlands와 글로벌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버밍엄대학교와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마련된 행사다. 양국 수소 에너지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행사에서 울산TP 에너지기술단 이한우 단장은 '울산의 미래와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기조연설에 이어 버밍엄대학교 사라 워커 교수(버밍엄 에너지 연구소 소장)가 '수소 통합의 시스템적 접근', 클레어 잭슨 영국 수소협회 대표는 '영국의 수소 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로버트 슈타인 버거-윌켄스 교수(버밍엄대학교 수소 및 연료전지 연구소 소장)는 '수소 기반 교통 연료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웨비나 참석자와 토론했다.
울산시와 버밍엄시는 수소 경제와 탄소 중립 목표에 대한 정책적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공동의 혁신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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