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을 지켜라”…개체수 보존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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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꿀벌 개체수 보존을 위한 양봉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의 하나인 이 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폐사 현상에 대응해 꿀벌 개체수와 작물 생산량 증대를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은 "꿀벌은 다양한 식물종을 유지하고 작물 수확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양봉사업을 계속해서 확대 추진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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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장 설치·운영 비용 전액 지원 계획
농협경제지주는 ‘꿀벌 개체수 보존을 위한 양봉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의 하나인 이 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폐사 현상에 대응해 꿀벌 개체수와 작물 생산량 증대를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에는 경기 연천 전곡농협, 울산 농소농협, 충북 음성 맹동농협 등 지역농협 3곳이 참여를 신청했다.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농협은 양봉장 설치·운영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은 “꿀벌은 다양한 식물종을 유지하고 작물 수확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양봉사업을 계속해서 확대 추진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박서홍 농협 농업경제대표는 “농협은 꿀벌수 감소에 적극 대응해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농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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