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구작 동반 흥행에 3분기 영업익 전년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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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024년 3분기에도 주력 지식재산권(IP)과 신규 IP 육성을 통해 영업이익과 매출이 모두 우상향하는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넥슨에 따르면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1356억엔(1조2293억원), 영업이익 515억엔(4672억원)이다.
신규 IP인 퍼스트 디센던트의 3분기 매출의 75%가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넥슨의 북미와 유럽지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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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2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15억엔(46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올랐고, 영업이익은 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넥슨에 따르면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1356억엔(1조2293억원), 영업이익 515억엔(4672억원)이다.
견조한 실적은▲'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등 주력 IP 프랜차이즈 3종의 매출 합계가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영향이 컸다. 신규 IP 육성 측면에서도 '퍼스트 디센던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글로벌 매출도 눈에 띈다. 서구권과 일본 등지에 전담개발팀을 구성한 '메이플스토리'는 해외 매출이 23% 증가했으며 ▲일본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기타지역에서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신규 IP인 퍼스트 디센던트의 3분기 매출의 75%가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넥슨의 북미와 유럽지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이정헌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 이사회는 이날 지난 2월 발표한 1000억엔 규모의 자사주매입 정책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2025년 1월31일까지 200억엔(한화 약 1813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시작할 것을 승인했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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