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르르' 코스피, 2500선도 붕괴… 외국인·기관 3400억원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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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 2500선이 붕괴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09포인트(1.94%) 내린 2482.57에 문을 닫았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342억원, 기관은 1096억원을 팔았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41억원, 기관은 70억원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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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09포인트(1.94%) 내린 2482.57에 문을 닫았다. 이날 2525.88에 출발한 코스피는 지속적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342억원, 기관은 1096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3333억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과 NAVER(네이버), KB금융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4%, NAVER는 3.07% 올랐다. KB금융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18.32(2.51%) 내린 710.52에 장을 종료했다. 728.92에 문을 연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41억원, 기관은 70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16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알테오젠(1.35%), HLB(0.50%), 리가켐바이오(5.29%), 휴젤(3.56%), 삼천당제약(3.14%), 클래시스(3.28%)는 하락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0.13%), 에코프로(0.78%), 엔켐(0.46%), HPSP(0.15%)는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며칠 동안 트럼프 트레이드가 이어지며 업종별 등락과 미국 시장으로 자산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뿐 아니라 업종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며 "2500선마저 붕괴됐다"고 설명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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