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 2척 선정 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예인선 융창3호(292t급)와 유조선 13대신호(149t)를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은 평소 해양오염 방지 설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폐유·폐기물의 적법처리 등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선박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들 선박은 앞으로 3년간 해양오염분야 관련 지도점검 면제와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시 2분의 1 범위에서 1회에 한해 감경 받는 등 각종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예인선 융창3호(292t급)와 유조선 13대신호(149t)를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은 평소 해양오염 방지 설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폐유·폐기물의 적법처리 등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선박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융창3호는 주로 컨테이너 선박 등 대형선박의 입·출항을 지원하는 예인선이며, 13대신호는 주로 선박에 연료유를 공급하는 선박이다. 이들 선박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선주 관심도, 선원들의 해양오염방지 의식도 등 총 11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들 선박은 앞으로 3년간 해양오염분야 관련 지도점검 면제와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시 2분의 1 범위에서 1회에 한해 감경 받는 등 각종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부산해양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선박 종사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모범 선박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선박이 모범선박 제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