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학교 교사 학생에게 폭언·욕설…경찰 '아동학대' 수사 착수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11.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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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경찰과 교육당국에 따르면, 진주의 한 중학교 A교사는 지난달 17일 수업 중인 교실에서 생활 지도를 하던 중 학생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다.

경찰은 A교사에 대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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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경찰과 교육당국에 따르면, 진주의 한 중학교 A교사는 지난달 17일 수업 중인 교실에서 생활 지도를 하던 중 학생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다.

해당 학교는 A교사에게 학교장 경고 처분을 내리고 피해 학생 학부모에게 사과했다.

경찰은 A교사에 대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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