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으로 탈바꿈한 자투리땅…인제군 주차난 해소 '톡톡'

박영서 2024. 11. 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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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도심지역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편의 주차장 조성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차난이 심한 곳과 인접한 자투리땅과 유휴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토지 활용도와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과 관리를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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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탈바꿈한 자투리땅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 도심지역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편의 주차장 조성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공영 주차 공간 245면을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110면을 더 확보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은 인제읍 남북리 하늘내린센터와 공동주택 일원 주차난 해결을 위해 47억원을 투입, 제14주차장을 새로 조성해 주차 공간 75면을 마련했다.

인제터미널 인근 제13주차장도 정비해 주차 규모를 53면에서 93면으로 늘렸다.

남면 신남리와 북면 원통리에 조성 중인 공영주차장도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주차난이 심한 곳과 인접한 자투리땅과 유휴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토지 활용도와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인제읍 합강리와 북면 원통리, 서화면 천도리에도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과 관리를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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