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수능 경비안전 위해 '총력'…258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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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비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경찰력을 집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수능 당일인 14일 26개 시험장에 문답지 이송과 경비, 교통관리에 나선다.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은 "변수 없는 시험관리를 위해 안전한 문답지 이송과 시험장 경비, 특별 교통관리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도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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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경찰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비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경찰력을 집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수능 당일인 14일 26개 시험장에 문답지 이송과 경비, 교통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찰력 258명과 순찰차 62대, 싸이카 8대를 투입한다.
시험지 문답지 이송에는 경찰관 1명이 교육청 관계자와 동승하고, 시험시작부터 종료시까지 경찰관 2명이 시험장 내 배치돼 우발사고에 대비한다.
별도로 지·파출소에서는 시험장 인근 연계순찰을 통해 유사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교통관리를 위해 입실시간대 교통경찰 154명, 순찰차 16대, 싸이카 8대를 집중 배치하고, 모범 등 협력단체 79명과 교통관리를 지원한다.
112상황실에서는 수능 관련 불편 신고와 소음신고에 대해 철저히 대응한다.
시험종료부터 야간시간대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기동순찰대를 번화가 곳곳에 배치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한다.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은 "변수 없는 시험관리를 위해 안전한 문답지 이송과 시험장 경비, 특별 교통관리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도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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