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라면’으로 마트 손님 잡는다… 이마트, 연말까지 라면 신제품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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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은 '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을 출시하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같은 기간 '본고장 대왕라면(4인분 472g)'을 4480원, '대왕쟁반짜장(984g)'과 '대왕튀김우동(905g)'을 각각 7980원, 6980원에 행사카드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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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라면 외에도 다양한 인기라면 상품이 함께 할인된다. 이마트는 같은 기간 ‘본고장 대왕라면(4인분 472g)’을 4480원, ‘대왕쟁반짜장(984g)’과 ‘대왕튀김우동(905g)’을 각각 7980원, 6980원에 행사카드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삼양 맵탱(맵콤함을 더한 소고기 진한맛)’도 3584원에 판매하며 어린이용 ‘핑크퐁당라면’도 20% 할인가인 544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이마트는 연말까지 고객의 미식 취향을 반영한 이색 라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1월 말에는 ‘농심 콩라면’을, 12월에는 국내산 돼지고기 원료 육수를 사용한 ‘팔도 한돈라면’을 출시할 예정이며, 오뚜기와 협업해 굴소스의 감칠맛을 살린 ‘이금기 굴소스 볶음면’도 준비 중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미식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라면’도 하나의 요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협업과 기획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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