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령 14.5세 걸그룹 버비, 프리 데뷔 싱글 'Clap'(클랩) 발매

이동오 기자 2024. 11.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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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14.5세의 최연소 걸그룹 버비(BURVEY)가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버비의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버비(주하, 주아, 유란, 서윤, 유이)는 지난 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리 데뷔 싱글 'Clap'(클랩)을 발매했다.

버비는 프리 데뷔에 앞서 '2024 KCON JAPAN'과 '2024 메가 커피 콘서트' 등의 무대에서 나이에 걸맞지 않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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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14.5세의 최연소 걸그룹 버비(BURVEY)가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제공=온원엔터테인먼트

12일 버비의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버비(주하, 주아, 유란, 서윤, 유이)는 지난 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리 데뷔 싱글 'Clap'(클랩)을 발매했다.

'Clap'은 펑키와 뉴잭스윙이 혼합된 90년대 스타일의 댄스 곡으로, 중독성 강한 비트와 X세대 감성이 가득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 곡은 K팝 프로듀서이자 90년대 인기 아이돌 댄스 그룹 구피 출신의 박성호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Clap' 뮤직비디오는 버비 멤버들의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을 그렸다. 이들은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룰라, S.E.S 등의 1세대 아이돌 안무를 오마주한 퍼포먼스로 90년대의 감성을 소화했다. 그 시대의 추억을 가진 세대에게 향수를 자극하고, Z세대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전하겠다는 의도다.

버비는 프리 데뷔에 앞서 '2024 KCON JAPAN'과 '2024 메가 커피 콘서트' 등의 무대에서 나이에 걸맞지 않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lap'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한 버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계획이며, 공중파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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