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산공장 근로자 2명 화상…"고압설비 신체 접촉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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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1변전소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경찰청과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공장 내 배전반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 씨와 B 씨가 고압설비에 신체가 접촉하면서 스파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 B 씨는 2~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3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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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12일 오후 2시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1변전소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경찰청과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공장 내 배전반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 씨와 B 씨가 고압설비에 신체가 접촉하면서 스파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 B 씨는 2~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3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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