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신임 국방 “이란 핵시설 공격에 노출…우리에 기회”

위재천 2024. 11. 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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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카츠 신임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현지 시각 11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이스라엘군 총참모부 회의에 처음 참여했다"며 "이란은 어느 때보다 자국 핵 시설에 대한 공격에 많이 노출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재보복하면서 핵시설을 공습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지만 지난달 26일 군사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선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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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카츠 신임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현지 시각 11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이스라엘군 총참모부 회의에 처음 참여했다”며 “이란은 어느 때보다 자국 핵 시설에 대한 공격에 많이 노출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실존적 위협을 좌절시키고 제거할 수 있다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할 기회가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재보복하면서 핵시설을 공습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지만 지난달 26일 군사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선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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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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