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특성화고 조일고, 특성화 교육 품격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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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군특성화고인 조일고등학교 최상현 교장은 12일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고창준 사령관을 접견하고, 조일고등학교의 군 특성화 교육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 교장은 이번 접견 자리에서 지난 4년간 조일고등학교의 군특부사관 과정에서 총 62명의 학생이 성공적으로 군에 입대했음을 강조하며, 이 같은 성과가 조일고의 우수한 군 특성화 교육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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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의 군특성화고인 조일고등학교 최상현 교장은 12일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고창준 사령관을 접견하고, 조일고등학교의 군 특성화 교육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군 관련 진로를 열어주고, 군 특성화 교육의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펼쳐졌다.
최 교장은 이번 접견 자리에서 지난 4년간 조일고등학교의 군특부사관 과정에서 총 62명의 학생이 성공적으로 군에 입대했음을 강조하며, 이 같은 성과가 조일고의 우수한 군 특성화 교육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최 교장은 이어 "학생들이 조일고에서의 교육을 통해 부사관으로서의 기초 소양을 다지고 자부심을 갖고 입대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교와 군부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고창준 사령관은 조일고등학교의 군특부사관 과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조일고와 제2작전사령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로써 군과 교육 현장이 함께 연계해 미래의 군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조일고등학교는 군부대와의 실질적인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군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부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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