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플랫폼 체리, (사)야나와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부바자회 개최

박새롬 기자 2024. 11.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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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가 사단법인 야나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역삼동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해 '2023 체리X야나 바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체리 측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은 체리 앱에서 티켓 구매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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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가 사단법인 야나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역삼동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해 '2023 체리X야나 바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정샘물뷰티, 리바이포유, 스파더엘 등 다수의 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한다. 새로운 업체들도 합류해 의류, 액세서리, 선글라스, 베개,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진열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 신애라, 전인화, 이윤미, 방송인 장영란, 홍현희, 가수 산다라박 등의 연예인들이 자신의 애장품을 후원 물품으로 내놓고 선행에 동참한다.

체리 측은 "모든 입점 업체의 매출 일부가 기부된다"면서 "이 때문에 방문자들의 즐거운 쇼핑이 기부로 이어지는 셈"이라고 말했다.

체리&야나 바자회의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체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체리 측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은 체리 앱에서 티켓 구매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체리는 모든 기부금의 흐름을 블록체인으로 기록, 실시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이다. 420여 개 기부단체와 약 2300개 캠페인을 진행, 누적 기부금 160억원을 달성했다.

사단법인 야나는 후원금 100%를 아동 양육 시설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만 사용하는 비영리 단체다. 체리로 기부금을 모금,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체리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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