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뮤지컬 등 시민참여형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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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이 '행복과 꿈을 실현하는 지역문화 플랫폼'을 지향하며 시민 참여형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재능과 실력, 끼를 선보일 수 있도록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선발대회를 통해 본선에 오른 시민들은 뮤지컬에서 배우들과 함께 다음달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 공연에 참여해 재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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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이 ‘행복과 꿈을 실현하는 지역문화 플랫폼’을 지향하며 시민 참여형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재능과 실력, 끼를 선보일 수 있도록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군포 최고의 재주꾼 선발대회’를 열어 재능 있는 시민을 발탁해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군포 스페셜 Ver’에 출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준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재단에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 중 예선 대상자는 다음달 7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발대회를 통해 본선에 오른 시민들은 뮤지컬에서 배우들과 함께 다음달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 공연에 참여해 재능을 선보인다.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조선 최고 이야기꾼을 뽑는 경연대회에 신분을 숨긴 채 참가하는 공주 이자상과 서자 김옹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문화재단 평생학습마을과 한세대가 함께하는 예술교육과정을 통해 뮤지컬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In To The Mirror’ 를 통해 시민들이 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에는 시민 20명 참여하고 10여명이 대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세대 이동근 교수(공연예술학과) 지도로 다음달 7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모두 8회에 걸쳐 뮤지컬 넘버의 박자·음정 익히기, 뮤지컬 발성법, 자신을 소재로 한 단편 드라마 만들기, 의상·소품 등 공연 제작, 공연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평생학습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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