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울시건축사회와 선제적 쿨루프 사업 맞손

박한나 2024. 11. 12.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와 서울시건축사회는 지난 9일 '2024 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쿨루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 어린이집 등 지붕과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KCC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무더위가 심해지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시설과 지역에 대한 쿨루프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우수한 차열성을 가진 KCC페인트를 적용한 쿨루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와 서울시건축사회 관계자들이 지난 6일 KCC의 스포탄상도 페인트를 활용해 시원한 옥상 만들기 작업을 하고 있다. KCC 제공.

KCC와 서울시건축사회는 지난 9일 '2024 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쿨루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 어린이집 등 지붕과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KCC는 페인트와 작업 현장에서 페인트 도장 기술을 지원했다. 서울시건축사회는 쿨루프 지원이 필요한 곳을 선정하고 도장 인력을 투입했다.

클루프 지원사업은 여름철 폭염을 이겨 내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차열 페인트를 시공한다. 지붕표면과 실내 온도를 감소시키고 동시에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가 절감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KCC와 서울시건축사회는 내년 다가올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쿨루프 시공이 필요한 곳을 미리 선정해 작업을 진행했다.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상관없이 실내온도 저감과 에너지 세이빙 등의 쿨루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쿨루프 사업에는 KCC의 차열 페인트인 '스포탄상도(에너지)'가 사용된다. 스포탄상도는 콘크리트, 철재 등 다양한 곳에 칠할 수 있어 일반 주택은 물론 가정용부터 상업용 시설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내후성이 우수하고 작업성이 좋아 일반인들도 작업이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무더위가 심해지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시설과 지역에 대한 쿨루프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우수한 차열성을 가진 KCC페인트를 적용한 쿨루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