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만3천 원 신저가 마감‥트럼프 유탄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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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트럼프 당선으로 무역분쟁의 타격을 입을 거란 우려가 계속되면서 52주 신저가인 5만 3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어제보다 3.64% 내린 수준으로, 종가 기준으로는 5만 2천7백 원이었던 2020년 7월 10일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도 3.53% 내린 18만 5천8백 원으로 연이틀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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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트럼프 당선으로 무역분쟁의 타격을 입을 거란 우려가 계속되면서 52주 신저가인 5만 3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어제보다 3.64% 내린 수준으로, 종가 기준으로는 5만 2천7백 원이었던 2020년 7월 10일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도 3.53% 내린 18만 5천8백 원으로 연이틀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주 하락은 어제(11일) 뉴욕 증시에서 TSMC가 3.55% 하락하는 등 미국 반도체주 약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대만 TSMC가 기술을 훔쳤다며 비난을 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미국 정부가 7나노미터 이하의 첨단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라고 통보했다는 소식에 반도체주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544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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