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장 "최저임금 탄력 운영 필요‥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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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최저임금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회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기념 간담회에서 가장 먼저 추진할 과제로 최저임금을 꼽았습니다.
송 회장은 "소상공인은 최저임금보다도 모자라는 금액을 받는 상황"이라며 최저임금을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구분 적용해야 한다는 소상공인연합회 측 주장을 강조했습니다.
송 회장은 현재 68만 명 수준에 그치는 회원 수를 10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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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최저임금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회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기념 간담회에서 가장 먼저 추진할 과제로 최저임금을 꼽았습니다.
송 회장은 "소상공인은 최저임금보다도 모자라는 금액을 받는 상황"이라며 최저임금을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구분 적용해야 한다는 소상공인연합회 측 주장을 강조했습니다.
근로기준법을 5인 미만 사업장에 전면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당장 월세 내기도 어려운 소상공인 100만 폐업 시대에 고민할 수 있을까 싶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코로나 이후 커진 이커머스 플랫폼 시장에서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등의 문제에 대해 "강하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했습니다.
송 회장은 현재 68만 명 수준에 그치는 회원 수를 10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도 밝혔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543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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