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조선 지식인들이 남긴 기행문 인문답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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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12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일원에서 군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한 인문답사' 탐방을 했다.
설명회는 거창군의 특화된 귀농귀촌 프로그램인 '귀농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거창에서 한 달 살아보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거창韓 청년 귀농홈 지원사업' 등이 소개되어 부산시 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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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2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일원에서 군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한 인문답사’ 탐방을 했다.
거창한 인문답사는 2019년에 시작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만리를 걷고 만권의 책을 읽자’라는 주제로 박물관, 유적지 등을 방문하며 인물과 역사의 흔적을 따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답사는 조선의 지식인들이 남긴 기행문을 주제로 부안의 매창공원, 변산반도, 내소사 등을 방문하여 박정기 역사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이매창의 기생문학과 변산반도, 내소사의 역사적 의미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거창군, 도시농부네트워크 회원 대상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
경남 거창군은 1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도시농부네트워크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도농교류 활성화와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거창군의 정책을 알렸다.
이번 견학은 거창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교육을 중심으로, 거창사과푸드코트 ‘지애플’ 카페 및 창포원 등 거창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설명회는 거창군의 특화된 귀농귀촌 프로그램인 ‘귀농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거창에서 한 달 살아보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거창韓 청년 귀농홈 지원사업’ 등이 소개되어 부산시 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거창군 어린이대표단, 자매도시 수성구에서 체험 활동
경남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은 12일 자매도시 수성구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매도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된 체험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월천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27명으로 구성된 어린이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수성창의과학센터에 들러 다양한 과학 실험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한편 거창군은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우정을 다지고, 어린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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