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주택관리사협회 및 주택관리업체와 협력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구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서구 내 6개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가 참석해 공동주택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주민 요구에 맞는 정책 추진 및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2일 열린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 간담회 모습[사진=서구]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택관리사협회·주택관리업체와 협력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6월 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주택관리업체와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