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로 노란우산 비대면 가입 가능

김성진 기자 2024. 11.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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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인 노란우산공제의 운영기관 중소기업중앙회가 카카오뱅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뒷받침하는 노란우산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보다 편리하게 노란우산에 가입하고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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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2번째부터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인 노란우산공제의 운영기관 중소기업중앙회가 카카오뱅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카카오뱅크로도 노란우산에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보험, 퇴직연금이다. 정기적으로 부금을 납입하다가 나중에 폐업, 퇴임하면 그동안 낸 부금을 목돈, 퇴직금으로 받아갈 수 있다. 재적가입자는 177만명이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노란우산과 카카오뱅크가 함께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자리 잡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뒷받침하는 노란우산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보다 편리하게 노란우산에 가입하고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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