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2024 로컬공감대(大) 프로젝트-온기스쿨 in 안성' 성료

김재련 기자 2024. 11. 12.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업전문 에듀테크 기업 메인콘텐츠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전 교육을 거쳐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중앙대학교 다빈치 캠퍼스와 라이트하우스 HK연수원에서 '2024 로컬공감대(大) 프로젝트-온기스쿨 in 안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9개 대학에서 온 대학생 45명이 참가하여, 청년 마을 조성 아이디어 발굴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업전문 에듀테크 기업 메인콘텐츠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전 교육을 거쳐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중앙대학교 다빈치 캠퍼스와 라이트하우스 HK연수원에서 '2024 로컬공감대(大) 프로젝트-온기스쿨 in 안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9개 대학에서 온 대학생 45명이 참가하여, 청년 마을 조성 아이디어 발굴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받았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사전 교육은 10월 28일 오리엔테이션과 10월 29~30일 인스트럭터 사전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로컬실록지리지' 활용법 특강과 전국 청년 마을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멘토링 세션에서는 안성 지역 문제를 탐색하고 정보 수집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SCOUT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사전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 첫날에는 '청년 마을과 함께하는 지역 혁신'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와 청년 마을 사례 발표가 열렸다. 부산의 '이바구마을', 의성의 '나만의성', 괴산의 '뭐하농' 등 다양한 청년 마을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 문제 해결과 청년 마을 조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후 장소를 옮겨 본격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됐으며, 첫 교육에서는 아이디어 보드 작성법, 청년 마을 기획, 지역 주민 협력 방안 및 기대 효과 설정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위한 교육이 진행되어 인터뷰의 중요성, 방법론, 그리고 효과적인 인터뷰 사례를 소개하여 현장에서 원활한 정보 수집을 지원했다. 이어 안성 시장 특강에서는 지역 소개와 함께 청년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청년 마을 조성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각 팀이 사업 계획서를 작성했으며, 멘토링을 통해 발표 평가 기준에 맞춰 발표 자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았다.

마지막 날에는 11개 팀의 최종 발표와 심사 및 피드백이 이루어졌으며, '청년이 알알이 모여 지역문화를 만드는 청년마을 '포도가 서운행''을 제안한 6팀과 '개:장수 마을_개가 장수하는 마을'을 제안한 11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메인콘텐츠 임한규 대표는 "2박 3일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참가자들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이 청년 마을 조성과 창업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 교육뿐 아니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할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