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2024 국제종자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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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 김제에서 열린 '2024 국제종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8회째를 맞은 국제종자박람회에는 아시아종묘를 비롯한 국내 28개 종자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이 역대 최다인 58개 작물 498종을 선보였다.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아시아종묘 부스를 찾아 전시된 품종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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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 김제에서 열린 '2024 국제종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8회째를 맞은 국제종자박람회에는 아시아종묘를 비롯한 국내 28개 종자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이 역대 최다인 58개 작물 498종을 선보였다.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아시아종묘 부스를 찾아 전시된 품종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 장관은 아시아종묘의 미니채소 ‘쪼꼬미’ 수박과 황색 수박 ‘골드인골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최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오후에는 KBS 생방송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망고수박 ‘슈퍼골드’가 소개됐다. 높은 당도를 지녔으면서도 일반 수박과 다른 노란색 과육의 망고수박이 실시간으로 방송에 소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시선을 끌었다.
류경오 대표는 “앞으로 농업은 수출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민들과 세계인들의 식탁에 우리의 품종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도록 신품종 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 농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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