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3Q 최대 분기 실적 달성 ‘흑전’…‘퍼디’ 흥행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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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지난 3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2일 넥슨게임즈는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115억원, 영업이익 468억원, 당기순이익 3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3분기 실적은 지난 7월 2일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흥행이 견인했다"라며 "서브컬처 흥행작 '블루 아카이브'도 일본 3.5주년 업데이트 성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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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넥슨게임즈는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115억원, 영업이익 468억원, 당기순이익 3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7.4%, 영업이익은 390.3%, 당기순이익은 414.7% 증가한 결과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55.8%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넥슨게임즈는 “3분기 실적은 지난 7월 2일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흥행이 견인했다”라며 “서브컬처 흥행작 ‘블루 아카이브’도 일본 3.5주년 업데이트 성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넥슨게임즈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지표 반등을 위해 대규모 개발진 충원, 이용자 소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는 12월 5일에는 시즌2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픈월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야생의 땅: 듀랑고’ IP를 활용한 MMORPG ‘프로젝트 DX’, 신작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RX’ 등도 개발에 착수한 상황이다.
넥슨게임즈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초 대비 지표가 하향 안정화 추세이나 대규모 개발 인력 충원과 함께 이용자 소통을 강화하며 중장기적인 성장을 추진 중”이라며 “기존 출시작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함께 다수의 신작 개발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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