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쿠웨이트 첫 현지 적응 훈련..."4연승 간다!"
박순규 2024. 11. 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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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11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티시티의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1명의 태극전사가 참가한 가운데 첫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하며 4연승 의지를 다졌다.
한국시간으로 1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홍명보호의 국내파 선수 10명과 코칭스태프는 카타르 도하를 거쳐 16시간에 걸친 장거리 비행 끝에 쿠웨이트에 도착한 후 현지에서 합류한 유럽 및 중동 리그 선수들과 함께 첫 훈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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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쿠웨이트 현지 훈련, 14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원정 5차전 대비
유럽파 합류, 적응 훈련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11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티시티의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1명의 태극전사가 참가한 가운데 첫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하며 4연승 의지를 다졌다.
한국시간으로 1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홍명보호의 국내파 선수 10명과 코칭스태프는 카타르 도하를 거쳐 16시간에 걸친 장거리 비행 끝에 쿠웨이트에 도착한 후 현지에서 합류한 유럽 및 중동 리그 선수들과 함께 첫 훈련을 가졌다.
유럽에서 주말 리그를 소화한 손흥민(토트넘) 이강인(PSG) 등은 제외된 가운데 중동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승현(알와슬), 박용우(알아인), 권경원(코르파카), 조유민(샤르자)을 비롯해 유럽에서 활약하는 김민재(뮌헨), 홍현석, 이재성(이상 마인츠),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백승호(버밍엄), 배준호(스토크시티),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선수단에 합류하면서 21명이 첫 훈련을 소화했다.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에서 3승1무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와 원정 5차전을 갖는다. 쿠웨이트전에서 4연승을 노리는 홍명보호는 이후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에서 팔레스타인과 6차전을 갖고 올 해 예정된 A매치를 마치게 된다. 팀당 10경기씩 치르는 3차예선에서 조 1,2위까지는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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